이번 2023년 9월 20일 FOMC 내용 금리동결이나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
안녕하세요 함성입니다.
최근 FOMC가 있었는데요.
이 FOMC 내용에 대해
간략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9월 20일에 FOMC가 있었죠. 많은 분들이 제롬파월의장의 연설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내용은 금리에 대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금리가 동결이 될지 또는 인상이 될지.
이 FOMC이전에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높은 물가로 인해
금리 인하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약 80% 동결 20% 인상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럼 실제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략적인 내용
이번 FOMC에서 여러 내용이 나왔는데요,
전 FOMC였던 7월 비교하여, 그대로인 내용도 있으며
예상과 달리 바뀐 내용도 있었습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아쉽게도 파월의장이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며 당장은 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추후 인상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서는
불가피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죠.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기 위해
3가지 정도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1. 물가 및 경제 관련
♣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건실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 취업 증가율은 최근 몇 달 동안 둔화 되었지만 여전히 강하다.
♣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물가 리스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 본다면 다행히 긍정적인 입장이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역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은 이번에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매번 연준에서 강하게 나왔기 때문에
빠르게 금리가 올라갔음에도 잡히고 있지 않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계속해서 주의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2. 금융 관련
♣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강하고 탄력적이다.
♣ 가계 및 기업을 위한 신용 조건의 제한적인 변화가 경제활동,
고용 및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통화 정책 관련
♣ 위원회는 최대 고용과 2%의 물가 상승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다.
♣ 금리의 목표 범위를 5.25% ~ 5.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다.
♣ 금리인하 시점은 내년으로 예상하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
♣ 올해 안으로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
확실히 제롬의장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의 주요한 부분은 연준은 물가목표는 2%이기 때문에
이 수치까지 안정이 되기 위해서는 금리를 계속 인상을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금리를 동결하지만
올해 안에 5.75%까지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 본다.
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FOMC의 결과가 나온 후 아무래도 금리가 동결이 됐지만
인상에 대한 전망이 나오다 보니 그로 인한 하락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보니 동결이라는 소리만 듣고
'어? 각인가?'
했다가 찾아보니 큰일 날 뻔했더라고요..ㅎㅎ
당연히 이 주식시장과 경졔에 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은
충분히 예상을 하거나 내용에 대해서 바로 이해를 하시겠지만,
저와 같은 주린이 분들은 하루라도 급등하는 종목에 올라타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 마음이 크기에
기사에 헤드라인만 보고 일단 뛰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런 분은 없죠..?ㅎㅎ)
이번에 FOMC내용 파악을 위해 공부를 하면서 또 깨달았던 점이
정보에 대한 판별력과 분석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직도 한 가지의 지표만 보고 투자하는 그런
편향적인 투자를 하시는 투자자분들이 계시다면,
보다 확실한 투자와 투자자님의 자산을 위해
투자는 잠시 미루시고 한번 시장과 경제를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던
9월 FOMC 내용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내용에 대한 자세한
파악과 저의 견해는 첨가하지 못하였지만,
이 글을 보신 투자자분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 글 마지막 부분에 투자 관련 명언을 남겨 볼까 합니다.
보시고 부디 귀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속된 수익은 없다. 오직 리스크와 보상뿐이다.
-Byron 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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